이유진, 진지한 막내의 반전美 (‘삼남매가 용감하게’)

입력 2022-08-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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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

배우 이유진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서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이유진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삼남매 중 속 깊은 막내아들이자 종합병원 페이닥터인 김건우 역을 맡았다. 김건우는 낙천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녔으며, 귀여움받고 자란 막내지만 가족을 위해 일찍이 속 깊은 아들이 된 인물이다.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진은 웃음기 없이 일에 몰두하고 있는 의사 김건우의 모습과 함께 때로는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소년미 가득한 김건우의 모습을 연출, 진지함 속 귀여운 막내다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이유진은 본인이 어떻게 하면 더 몰입할 수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는 배우”라며 “이유진은 김건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끝없이 연습하는 연습벌레다. 앞으로 김건우를 통해 이유진이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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