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딱 봐도 만만치 않아…‘천원짜리 변호사’ 티저 공개

남궁민, 딱 봐도 만만치 않아…‘천원짜리 변호사’ 티저 공개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데뷔 후 처음 변호사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2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밤낮도 없고 물불도 가리지 않는 천지훈의 ‘수임료 천 원짜리 변호 활동’이 펼쳐진다. 경찰서에서 깽판을 치고, 멱살잡이를 당하고, 폭력 시위에 연루되는 등 그야말로 요란 법석. 천지훈은 “내가 한 번에 뒤집어 줄게”라는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욱할 게 따로 있지. 변호사가 일을 더 키워요?”라며 핀잔을 듣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요란한 변호 활동 뒤로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 것’이라는 천지훈의 멋진 신념이 드러나 묘하게 웃음을 더한다.

남궁민의 SBS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9월 23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