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 후 물에 적셔…상금 챙길 최종 우승자 누굴까 (제로섬게임)

입력 2022-08-26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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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이 누적된 상금을 모두 가져갈 마지막 최종 우승자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1화에서 이규호, 리안의 탈락과 함께 최후의 3인이 김병선, 딕헌터, 전율로 결정됐다. 이어 소수결 미션에서 얻게 된 추가 투표권과 구매 가능한 투표권, 지금껏 누적해온 개인 투표권을 마지막에 모두 소진해야 하는 히든 룰이 공개돼 참가자 5명이 총 18장의 투표권을 소진했다. 이제 투표권이 전혀 남지 않은 3명에게는 앞으로 어떤 미션이 주어질까.

최후의 3인은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몸무게 측정에 들어간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무게 오차로 상금이 점점 줄어들어 고민하던 중, 마지막으로 상금을 다시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체 몸무게 차이 100g당 1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되는 파격적인 혜택에 참가자 3인은 최대한 총 상금을 늘리기 위해 탈의 후 물에 적시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을 강구한다.

몸무게 측정 전 무게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소변량까지 측정해 빠진 만큼 물을 더 마시는 참가자의 노력은 보는 사람까지 완전히 ‘제로섬게임’에 몰입하게 할 예정이다. 이어 마침내 최종 우승자를 결정짓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 공개된다. 바로 가장 먼저 유지어터가 되는 사람이 승리를 가져가는 것. 과연 높여 둔 상금을 모두 가져갈 수 있을 것인지, 마지막으로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까.


그런 가운데 티빙은 참가자 10인 전원의 소감과 사진을 담은 에필로그도 공개한다. 서바이벌로 인해 서로의 신경전과 눈치싸움도 계속돼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사실 7일간 그 누구보다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참가자들의 비하인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또한, 12회 동안 함께 달려온 이용자들에게도 지난 시간들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제로섬게임’ 마지막회는 26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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