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제49회 LA 한인축제’ 공연 [공식]

가수 허찬미가 이달 말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4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석한다.

허찬미는 오는 24일 불토쇼와 25일 폐막 공연 양일간의 무대에 오른다. 그가 참여하는 ‘제49회 LA 한인축제’는 재외동포 사회의 최대 한인축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축하 공연은 물론, 코리안 퍼레이드,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놀이 공연, 노래자랑 등 한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한편, 허찬미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