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의 1인 스튜디오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의 1인 스튜디오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 진행
16일부터 10월17일까지 매주 월, 화 오후에 3시간 교육
장비사용법, 녹화&녹음 실습, 영상편집, SNS 업로드 등
선착순 50명(회당 6명) 예약, 센터 시설 1회 이용 혜택
서울관광재단은 16일부터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에서 일일 영상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10월1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무료로 진행하는 ‘영상 크리에이터 일일 체험 클래스’는 라이브 방송이나 유튜브, SNS 등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며 스튜디오 장비 사용법에서부터 녹화 및 녹음 실습, 영상편집 실습, SNS 업로드 등 초보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만들기 위한 기본 기술을 알려준다.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는 예약제이며 선착순 50명까지(회당 6명 내외)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미디어 센터 시설을 1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는 전문 방송장비를 이용해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인 스튜디오 2개, 대형 스튜디오를 갖추었다. 라이브 방송뿐만 아니라 음성 녹음,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일반 시민도 저렴하게 대관할 수 있다.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

청계천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과 금요일의 서울관광플라자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설 답사도 가능하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장은 “서울관광플라자의 온라인 미디어 센터는 업계 및 이용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쉽게 방문하여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관광플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