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데뷔 시절 의상 느낌…비주얼은 한층 성숙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함께한 뷰티 브랜드 화보와 영상이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이후 ENA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지. 그는 최근 공개된 화보와 영상에서 올 블랙의 대담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시절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무대 의상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 수지는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촬영 당시 콘셉트에 맞는 연기를 완벽히 구사하며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고. 특별한 소품 없이도 독보적인 아우라로 화보와 영상을 꽉 채워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