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고향역’ 열창…무대로 효도하네~

가수 정동원이 ‘고향역’으로 팬들에게 효도 무대를 선물했다.

정동원은 12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 나훈아의 ‘고향역’을 열창했다. 푸른색 수트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낸 정동원은 ‘고향역’을 부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했다.

‘추석’을 주제로 꾸며진 이날 ‘가요무대’에는 정동원을 비롯해 김부자, 하춘화, 오유진, 정정아, 홍잠언, 김수희, 김상배, 배금성, 조항조, 신유, 배아현, 박민주, 요요미, 오승근, 김용임이 출연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으며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성료했다. 그는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3만5000명의 관객을 만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