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김연아도 올까…포레스텔라 단독 페스티벌 개최 [공식]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야외 단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에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예비신부 김연아가 참석할지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오는 10월 9일과 10일 수원 제1 야외 음악당에서 '2022 포레스텔라 페스티벌 -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연다.

'2022 포레스텔라 페스티벌 - The Beginning : World Tree'는 포레스텔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페스티벌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성공적으로 펼친 포레스텔라는 공연장보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 특별한 울림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전국투어 등에서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를 비롯한 다양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단독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 등으로 다방면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미주 투어도 계획 중이다.

한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은 피겨퀸 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고우림은 내년 7월 내 군 입대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