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전여빈, 부국제 개막식 사회 확정 [공식]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먼저 류준열은 ‘글로리데이’(2015)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2017)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와 좋은 인연을 유지해 온 두 배우가 올해는 사회자로 선정, 개막식 당일 수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 앞에 선다.

3년 만의 정상화 개최를 앞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