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변호사가 혼잡한 도로를 정리하기 위해 등장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약칭 ‘한블리’)는 한문철 변호사를 주축으로 기상천외한 블랙박스 영상들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교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차통령’ 한문철 변호사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수근을 비롯해 규현, 한보름, 기욤 패트리, 우주소녀 수빈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14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도로 상황을 로딩하는 한문철 변호사 모습이 담긴다. 포스터 중앙에 자리 잡은 한문철 변호사의 역동적인 표정이 시선을 끈다. 반짝이는 블랙박스 렌즈를 등에 진 그는 혼잡한 도심의 사거리, 쏜살같이 달려오는 차량들을 진두지휘하듯 손가락으로 사방을 가리키고 있다.


그의 지휘에 맞춰 자동차들 역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어 ‘차통령 위엄’을 보여준다. 한문철 변호사의 지휘에 맞춰 이들은 블랙박스 속 숨겨진 이야기를 탐구하기 위해 힘차게 엑셀을 밟는다. 이에 과연 이들이 들어간 블랙박스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길 주목된다.
‘한블리’는 2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