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체험 극대화”…바디프랜드, 프리미엄 매장 ‘광진 전시장’ 오픈

바디프랜드 광진 전시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 l 바디프랜드

총 4개 층, 직영전시장 중 최대 규모
미디어존·힐링존 다양한 공간 눈길
예술작품 감상 등 복합 문화공간 활용

바디프랜드가 16일 서울 광진구에 프리미엄 매장인 ‘광진 전시장’을 오픈했다.

총 4개 층(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 922m² 면적으로. 직영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지하철 5호선과 7호선 군자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2030 MZ세대가 즐겨 찾는 성수동 카페거리와도 인접해 있다.

고객을 맞이하는 웰컴 공간과 상담존으로 구성한 1층, 안마의자 체험 공간을 배치한 2층, 이탈리아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전용 체험 공간인 3층 등 층별로 다양한 콘셉트로 꾸몄다. 특히 음향·영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디어존을 비롯한 힐링존과 프라이빗룸 등 고객 체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색 있는 체험존이 눈에 띈다.

또 곳곳에 회화 작품, 네온사인 구조물, 하트 조형 테이블 등 바디프랜드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비치해 안마의자 체험과 동시에 예술 작품 감상을 즐길 수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VIP대상 클래스 등을 통해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광진 전시장에서 바디프랜드만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더불어 다채로운 제품을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은 물론, 광진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