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성일 4주기 [DA:투데이]

입력 2022-11-04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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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4주기 [DA:투데이]

한국영화계의 역사이자 전설이었던 배우 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故 신성일은 폐암 투병 끝에 2018년 11월 4일 8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생전 고인은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에도 배우로서 뜨거운 열정을 펼쳤다. 그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으며 한국영화회고전의 주인공으로 팬들을 만났다. 하지만 이 활동은 고인의 생전 마지막 공식 활동이 됐다. 故 신성일은 노년을 보냈던 경북 영천에서 영면에 들었다.

故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맨발의 청춘’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1960~70년대를 대표하는 미남이자 최고의 인기 배우로 사랑받았다. ‘맨발의 청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엄앵란과 1964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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