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황하나 “2년 넘게 단약 중”…‘시사직격’ 출연

입력 2022-11-18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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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직격'은 마약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대한민국과 마약 중독의 재활치료 인프라를 살펴보고자 한다. '시사직격'은 SNS상에서 3대 마약상으로 불리는 마약 유통 및 제조판매상 A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으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됐던 인플루언서 ‘황하나’ 가 최근 출소했다. '시사직격'에서 만난 황하나는 아버지 ‘황재필’ 씨의 도움을 받아 단약 중에 있었다.

구속 수감되었던 시간까지 더하면 2년 넘게 단약에 성공하고 있지만, 황하나 부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마약은 평생에 걸쳐서 재활치료를 해야 하기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이다. KBS '시사직격'은 단약에 성공하여 다른 중독 환자를 돕고 싶다는 황하나 씨와 치료기관의 열악함 때문에 딸을 직접 케어하는 황재필 씨를 만나보았다.

한편 한국 사회의 일상 속으로 파고든 마약 중독의 치료와 재활을 들여다보는 ‘2022 대한민국 마약 보고서-마약 청정국은 끝났다’ 편은 KBS 1TV 2022년 11월 18일 밤 10시 '시사직격'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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