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갈라 콘서트 참석

입력 2022-11-22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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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길건, 스위치프로모션

사진제공 길건, 스위치프로모션

가수 길건이 오는 26일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갈라 콘서트 공연에 참석한다.

이번 공연은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및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정주 85주년 기념행사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인민 궁전의 우정에서 개최된다. 고려인 동포 및 정부 주요인사, 주변국 및 한국 VIP 등 초대 인원만 4000명 이상인 대형 문화행사다.

최근 트로트 신곡 ‘에이스’를 발표한 길건은 우즈베키스탄 행사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길건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큰 행사에 초대를 해주어 감사하다. 고려인들에게 K-트롯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에 앞장서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국악과 국악풍 트로트를 함께 보일 신인 트로트 가수 김지현과 등단 시인 출신 한시윤 작사가도 합류하여, 길건과 함께 K- 트롯 홍보에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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