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걸’ 르세라핌 허윤진 “내 인생 바꾼 한 해, 20대 기대돼” [화보]

입력 2022-11-23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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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걸’ 르세라핌 허윤진 “내 인생 바꾼 한 해, 20대 기대돼” [화보]

르세라핌 허윤진의 개인 화보가 공개됐다.

현장에서 허윤진은 여유롭고 대담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고. 때론 쿨하고 시크하게, 때론 에너제틱하고 발랄하게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발산해 매컷마다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허윤진은 “‘FEARESS’로 활동하면서 겁 없는 사람이, ‘ANTIFRAGILE’로 활동하면서 위기에 강해지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며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단단해지는 타입”이라고 말했다. 그는 “욕심 많고, 성장하고 싶고,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그룹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어릴 적부터 뉴욕에서 자라 드라마 클럽으로 활동하며 연극, 성악, 뮤지컬을 했고, 하키팀 캡틴까지 경험한 허윤진. 그는 “어릴 때부터 ‘야망걸’이라 다양한 도전을 해봤지만 이거다 싶은 건 없었다. 곡을 쓰고 노래하는 것이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깨닫고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허윤진은 꾸준히 곡 작업을 하며 자작곡을 발표, 르세라핌 미니 1집과 2집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는 “앞으로 작사와 작곡 뿐 아니라 프로듀싱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열정을 보였다. 지금 가장 잘하고 싶은 것으로 “연말 무대. 완전 이 갈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가고 싶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허윤진은 “올해는 내 인생을 180도 바꾼 한 해”라고 돌아보며 “멋진 스물 한 살이었고, 르세라핌으로 꽉 채울 앞으로의 20대가 더 기대된다”며 웃었다.

르세라핌 허윤진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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