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새마을회 ‘가족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 개최

입력 2022-11-23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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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 해운대구

내빈 50여명, 새마을지도자·가족 등 총 300명 참석
명랑운동회·레크리에이션·동별 노래자랑 등 진행
부산 해운대구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2022 가족과 함께하는 해운대구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빈 50여명과 새마을지도자·가족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물 넘기, 이어달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동별 노래자랑·경품 추첨 등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무총리·행안부장관·시장 표창 등 정부포상 4명을 포함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총 7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홍철우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해운대구 새마을 가족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준비를 위해 고생한 각 동 회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서 헌신하고 봉사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해운대구새마을회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축사를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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