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지난 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주춤하긴 했으나 꾸준히 관객을 모으더니 28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에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특별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한글날 축하 인사, 수험생 깜짝 응원 영상 등 그동안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던 레티티아 라이트는 이번에도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는 말과 함께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마지막으로 K-하트 제스처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