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말해요’ 감독 “김영광X이성경, 비주얼적 완벽한 합”(디즈니 쇼케이스)

입력 2022-11-30 16: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광영 감독이 김영광, 이성경의 호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30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 컨센션 센터 메인 행사장에서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이하 ‘디즈니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디즈니 주요 스튜디오의 극장 개봉 예정작과 세계 최고의 제작자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이날 ‘사랑이야 말해요’ 이성경과 김영광이 무대에 올랐다. ‘사랑이라 말해요’ 이광영 감독은 “사람을 죽이는 큰 사건은 없다. 어려운 일이 펼쳐지진 않지만 가짜도 없고, 진짜 같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거다. 작고 소소한 이야기지만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로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성경은 “가장 마음으로 느껴지는 감정을 표현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느끼기만 했다. 배우들의 감정이 리얼하게 느껴지는 그대로 전달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고, 김영광은 “여러분에게 선물 같은 위로가 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광영은 “비주얼적으로 완벽한 합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번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디즈니+(Disney+), 디즈니+ 핫스타(Disney+ Hotstar)의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 2023년 공개 예정인 극장 개봉 영화와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가포르|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