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민관협력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입력 2022-11-30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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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가 지난 29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각지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오태원 구청장(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북구

29일 ‘사각지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
‘1인가구 지원사업 ZoomIn 프로젝트’ 체결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지난 29일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각지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과 ‘1인가구 지원사업 ZoomI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각지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만덕권역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소년에게는 자기 계발과 자립을 ▲가족돌봄대상자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가구 지원사업 ZoomIn 프로젝트는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만덕·남산정·덕천·장선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민관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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