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보컬 듀오 2F(이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하루 더 만날 수 있다.

9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밀리언마켓은 "허각과 2F(신용재, 김원주)의 '2022 허각&2F 크리스마스 콘서트: GIFT'가 관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3일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 지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총 사흘 간 행복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2 허각&2F 크리스마스 콘서트: GIFT'(이하 'GIFT')는 허각과 2F의 첫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다. 앞서 24일과 25일 공연에 대한 티켓이 예매 시작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허각과 2F의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에 세 사람은 더 많은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23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허각과 2F(신용재, 김원주)는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모두 지닌 명품 보컬리스트다. 다수의 히트곡도 보유하며 음악 팬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과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프로젝트 음원 '비가 내리기 전에',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등에서 함께하며 음악적인 호흡을 입증한 바 있다. 국가대표 남성 발라드 보컬리스트 개개인의 기량은 물론, 남다른 시너지까지 이번 'GIFT'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으로 리스너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해온 허각, 2F(신용재, 김원주)가 연말에는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추가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6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2022 허각&2F 크리스마스 콘서트: GIFT’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24일 오후 5시, 25일 오후 4시에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