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류 5종·스낵 5종·젤리 2종 선봬
내년 1월까지 스탬프 이벤트 진행
넥슨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전국 GS25 편의점에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로 제작한 각종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6월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메이플스토리’ 빵에 이은 GS리테일과의 두 번째 제휴다. 시즌2 제휴에선 협업 상품을 확대하고, 팝업 스토어를 마련하는 등 더 폭넓은 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내년 1월까지 스탬프 이벤트 진행
먼저, ‘메이플스토리’ 빵 시즌2로 개발된 신제품 5종으로 선보인다. ‘핑크빈의 레드초코 팬케이크’, ‘예티의 바나나 크림샌드’, ‘슬라임의 애플 패스츄리’, ‘돌의 정령의 모카초코 칩케이크’, ‘주황버섯의 씨앗 호떡’으로 구성되며,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로 이뤄진 98종의 스티커가 동봉된다. 20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스낵 5종과 젤리 2종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낵과 젤리에는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보스, 군단장 등으로 구성된 82종의 딱지가 동봉될 예정이다.
넥슨은 제휴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협업 상품 1개를 구매할 시 GS25 앱 ‘나만의냉장고’에서 스탬프 1개를 제공하며, 스탬프를 3개 모을 때마다 ‘메이플 몬스터 티켓’을 지급한다. 티켓은 모은 수량에 따라 ‘말랑 주황버섯 귀마개(모자)’, ‘달콤 쿠키하우스(의자)’, ‘레인보우 스타 패키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탬프 20개를 모으면 ‘주황버섯’으로 제작된 피규어를 선물한다. 한편, 20일 GS25 도어투성수점에는 ‘메이플스토리’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