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임영웅이 정상에 올랐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은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간 7147만여 개의 트로트 가수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임영웅의 브랜드평판지수가 지난달보다 52.34% 상승한 1066만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2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도 그룹 방탄소년단을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내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씨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공연을 연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