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부모가 된다. 25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프레인TPC는 “두 사람이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윤승아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승아도 이날 개인 SNS에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가족의 탄생”이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3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한 후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김무열은 SBS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 중이며, 현재 영화 ‘범죄도시4’를 촬영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