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팬데믹 3년 동안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과 치료 지원 목적으로 총 2만1752대의 태블릿PC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동안 태블릿PC를 기부한 기관은 전국 15개 교육청과 국가보훈처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용산구 영락보린원 등의 아동복지시설까지 총 44곳에 이른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한 태블릿PC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내년에도 우리 이웃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