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왼쪽)·BTS 정국.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빅히트뮤직
가수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200’에 이름을 올렸다. 2일(한국시간) 롤링스톤은 사내 직원들과 주요 기고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지난 100년간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한 가수 200명을 꼽아 순위를 발표했다. 아이유는 135위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아이유를 “2010년 히트곡 ‘좋은 날’ 이후 한국 음악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정국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폭넓은 재능을 자랑한다”는 평가와 함께 191위에 랭크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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