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조준호·조준현 생양아치, 키 4cm나 속여” (호적메이트)[TV체크]

입력 2023-01-03 22: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딘딘이 키를 속인 ‘조둥이’ 조준호·조준현 형제를 저격했다.

3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건강검진에 나선 ‘조둥이’ 조준호·조준현 형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준호·조준현 형제는 간단히 의사와 상담을 마친 뒤 본격적인 건강검진에 들어갔다. 첫 검사는 시력 검사였다. 양쪽 눈 시력이 다른 조준현. 문제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안구에 물이 찼다고. 이에 딘딘은 “과로할 만한 스케줄이 없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조준호는 “도장 개원을 앞두고 있어서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다”고 헀다.

신장(키)도 특이점이 발견됐다. 프로필과 다른 수치. 조준호·조준현 형제는 프로필에 175cm로 기재했다. 하지만 조준현은 까치발을 들어 172.5cm, 조준호는 171.1cm를 각각 기록했다. 프로필에 기재된 신장 수치와 확연하게 차이난다. 이에 박준형은 “(약) 4cm면 많은데”라고 거짓 프로필을 저격했다. 단신 연예인으로 키에 민감한 딘딘 역시 ‘팩폭’(팩트폭행, 사실에 입각해 상대방이 감추고 싶어 하는 사실을 지적하는 행위)을 날렸다.









딘딘은 “4cm면 ‘생양아치’(품행이 천박한 이를 이르는 말)다”라고 저격했다. 조준호·조준현 형제는 딘딘 공격에 머쓱한 듯 웃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