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는 아니지만, 광란의 새해맞이 파티는 함께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5살 연하 배우와 2023년 새해를 맞았다.
2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023년 신년에도 어김없이 카리브해 인근 유명 휴양지인 세인스 바스를 찾았다. 요트에서 지인들과 새해맞이 파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특히 현장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불거진 23살 배우 빅토리아 라마도 있었다. 꾸준히 제기된 열애설에도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도 잦은 만남을 넘어 새해맞이 파티까지 함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꾸준히 지인, 연인들과 카리브해를 찾아 새해맞이 파티를 즐겼다. 이 모습은 다수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돼 세간에 알려지기도 했다. 시쳇말로 ‘입금 전’이라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모습은 그저 술 좋아하고 배 나온 아저씨 그 자체. 그리고 그 옆에는 상당히 어린 배우 또는 모델 등이 함께한다.
한편 빅토리아 라마는 배우 로렌조 라마와 캐슬린 킨몬트 딸이다. 로렌조 라마는 앞서 뉴욕 포스트에 “딸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좋아한다. 다만,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 그걸 바라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