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7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0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이 곡은 2023년의 첫 번째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11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ANTIFRAGILE’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 곡은 지난 2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집계기간 12월 26일~1월 1일) 5위에 안착하면서 10주 연속 ‘톱 5’를 지켰다.
르세라핌은 지난 1일 발표된 한터차트의 2022년 연간 음반 차트에서 미니 2집 ‘ANTIFRAGILE’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