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컴퍼니는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배우 이도군이 디즈니+의‘카지노’에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미끼’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오는27일 공개를 앞둔‘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8년 후,그가 살인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이도군은 과거 노상천(허성태 분)사기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 조윤배 역을 맡았다.앞서 출연 소식을 전했던 디즈니+‘카지노’에서 맡은 무서운 집념의 소유자‘꼬마’와는 대비되는 캐릭터다.매 작품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온 이도군이 상반된 두 캐릭터를 어떻게 다르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도군은‘카지노’와‘미끼’에 이어 영화‘소년들’까지 캐스팅돼2023년 쉴 틈 없이 대중들을 찾는 가운데, ‘미끼’를 통해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미끼’는1월27일(금)부터 매주2회씩 공개,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1을 먼저 선보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