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재혼, 상대는 ‘갯마을’ 배우 윤석현

입력 2023-01-17 1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인영 재혼, 상대는 ‘갯마을’ 배우 윤석현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38)이 재혼했다. 상대는 배우 윤석현(40)이다.

17일 일간스포츠의 보도로 정인영과 윤석현이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만나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인영은 KBS N SPORT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 tvN ‘코미디빅리그’를 진행하고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7년 12월 사업가와 결혼 후 ‘코미디빅리그’에서도 하차, 소식이 뜸했으나 윤석현과의 재혼으로 뒤늦게 이혼이 알려지게 됐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한 후 연극 ‘나와 할아버지’ ‘템플’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팬레터’ 등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2021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주인공 홍두식(김선호)의 친구이자 청호철물 사장 최금철을 열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 출연했으며 14일 방송한 tvN ‘일타 스캔들’에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라이벌 강사 송준호로 특별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