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김향기 대놓고 붙어다녀…낮밤도 안 가려 (유세풍2)

입력 2023-01-1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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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김향기가 본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꽃피운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제작진은 17일 소락현으로 돌아온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궁궐을 휩쓴 괴질 사건과 조태학(유성주 분) 원귀 소동을 해결하는 유세풍과 서은우 활약이 그려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이 궁궐 밖까지 퍼지기 시작하자 두 사람은 수사에 속력을 높였다. 이들은 곧 우물과 독초를 이용한 누군가의 계략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범인의 정체가 왕(오경주 분)의 최측근이었던 윤내관(최재섭 분)이라는 사실까지 밝히는 데 성공했다. 사건을 해결한 유세풍과 계수의원 식구들은 ‘왕실 산하 지방 의원’으로의 임명과 함께 소락현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서은우 역시 유세풍과 이별 위기를 딛고 소락현에서의 동행을 약속했다.
그런 가운데 소락현에서 포착된 유세풍과 서은우의 새로운 일상이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 담긴다. 두 사람은 의원으로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다. 환자를 대하는 능숙한 손길에서 이들이 함께한 시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포졸 칠성(남현우 분)이 직접 데리고 온 의문의 소녀에게는 또 어떤 사연이 있을지 주목된다. 유세풍과 서은우는 낮이든 밤이든 함께한다. 서책을 들여다보며 무언가를 찾는 두 사람은 부쩍 가까워진 모습.




18일 방송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3회에서는 소락현으로 돌아온 심의들의 활약이 새롭게 펼쳐진다. 또한, 계수의원에 들이닥친 불청객들은 뜻하지 않은 위기를 불러올 전망이다. 제작진은 “소락현 계수의원에 어떤 사연 많은 환자들이 찾아올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기는 심의들의 새로운 활약이 짜릿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3회는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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