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오나라·홍진경·이찬원 ‘안방판사’, 24일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3-01-1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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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화 변호사 군단이 ‘법대로’ 고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JTBC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오나라,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찬원이 출연한다. 연예인 변호사 4명과 현직 변호사들이 드림팀으로 뭉쳐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의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해결해본다.

17일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는 슬프고 힘든 일, 남들에게 말 못 하는 억울한 일, 가슴이 답답한 일, 화가 나서 주체할 수 없는 일로 속앓이하는 듯한 연예인 변호사들 모습이 담긴다. 앞으로 네 사람은 안방 변호사로 변신해 갈등에 치어사는 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내 잘못인지, 네 잘못인지’ 속시원하게 파헤쳐 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티저 영상은 국내 최고의 변호인단 출격을 예고한다. ‘안방판사’에서는 판사 출신, 이혼 소송 700건 담당, 여군 법무관 출신, 박수홍 법률 대리인, 특검 출신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지닌 ‘진짜’ 변호사들이 의뢰인들 편에 선다. 입증된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공감력’이 강점인 연예인 변호사들과 만나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안방판사’는 24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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