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설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각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밤까지 바로 배송해준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송을 진행하고, 일정 금액 미만 구매 고객은 배송료를 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른 설로 인해 연휴 직전까지 설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구매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