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 속 승관은 ‘사점(Dead Point)’을 지나 앞으로 달려가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승관은 육상 트랙 위에서 ‘볼수록 빠져드는 깊은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도겸에 이어 승관도 앞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SECOND WIND’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
지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SECOND WIND’처럼, 부석순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웃음과 활력을 주는 ‘나를 위한 응원단’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부석순은 오는 28일까지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의 오피셜 포토 두 번째 버전을 연이어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