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암했던 병원이라그런지 좀 떨리네요. 곧 수술 들어갑니다. 늘 평안하고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허지웅은 병실을 배경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었다. 왼쪽 눈 전체가 검게 멍이 들어 있다.
앞서 허지웅은 욕실에서 미끄러져 왼쪽 얼굴을 다쳐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허지웅은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후 8개월 간 치료 끝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했다. SBS 러브FM '허지웅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