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더블역세권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본격 분양

더블역세권을 자랑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투시도. 우수한 교통망과 함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사진제공 ｜ 롯데건설

1180세대+더블 역세권…‘New 랜드마크’ 찜

34∼101m² 679세대 일반 분양
2024년 별내선 개통 접근성 굿
롯데百·CGV 등 편의시설 인접
인창 초·중·고 등 도보권 위치

롯데건설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m², 총 118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m² 68세대 ▲46m² 56세대 ▲59m² A·B·C 264세대 ▲82m² A·B 205 세대 ▲101m² 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m²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고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2024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서울 접근성이 빼어나고,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으로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한양대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 또한 가까워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자리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출입로에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들이 다양해 언제든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5일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지역 최고 42층에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구리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 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고, 정당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