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티키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2/28/118104964.1.jpg)
[사진 = 스티키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파격적인 저주 흑화 발라드로 돌아온 유주의 신곡 '느껴봐 처절히 당해봐'는 가사만큼 화려한 편곡과 섹션 라인, 유주의 휘몰아치는 감정이 '죽을 만큼 네가 싫다'라는 절규와 함께 전해지는 곡이다. 전 남자친구나 전 여자친구에게 있던 안 좋은 감정을 유주가 대신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듯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느껴봐 처절히 당해봐'는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싱 팀 Sticky H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들은 유주의 초고음역대를 최대치로 이끌어내며 초현실적인 노래를 탄생시켰다.
특히 프로듀싱 Sticky H의 대표 작곡가 이용민과 최인환은 각각 임영웅, EXO 백현, EXO-CBX(첸백시), NCT 도영, 오마이걸, 멜로망스, 10CM, 헤이즈, 청하, 수란, 빅마마(박민혜), 김종국 등의 노래를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을 맡은 아티스트인 만큼 유주의 어떤 매력을 끄집어내 곡을 완성시켰을지 관심이 모인다.
2018년 첫 싱글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유주는 그레이(GRAY)와 호흡을 맞춘 '데리러 와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주르륵 나' 등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21년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많은 보컬리스트들의 커버를 이끈 화제의 곡 '호랑수월가'를 동양풍으로 리메이크 발매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유주의 신곡 '느껴봐 처절히 당해봐'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