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檢소환’ 박민영과 호흡?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안 받아” [공식입장]

입력 2023-03-08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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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나인우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유지혁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나인우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검토중인 사안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성소작 작가의 현대 로맨스 회귀물 웹소설로 웹툰으로도 연재 중인 작품이다. 자신의 절친 정수민과 남편 박민환이 바람을 피우고 있는 것을 목격한 시한부 인생 강지원이 박민환에게 죽임을 당한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 같은 회사 부장 유지혁과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앞서 강지원 역에는 박민영이 물망에 올랐다. 작품은 박민영이 전 연인 스캔들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관계사의 부당이득 취득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의 복귀작으로 거론되며 눈길을 끌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올 상반기 촬영 시작을 목표로 하며, 방송사는 미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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