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찬, ♥차서원에 빠져들 BL 눈빛 (비의도적 연애담)

공찬이 설레는 청춘 로맨스를 예고한다.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 연출 장의순)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로맨스다.
공찬은 극 중 지원영 캐릭터를 연기한다. 지원영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이다. 공찬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지원영을 찰떡같이 그려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은 8일 지원영으로 변신한 공찬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찬은 맑고 순수한 미소를 보인다. 깊어진 공찬의 캐릭터 표현력도 눈길을 끈다. 명랑하고 쾌활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지원영 캐릭터를 담아낸다.


제작진은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할 공찬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17일 금요일 정오(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