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전까지 온수로 운영, 선베드 데이베드 늘려
-풀바, 라거와 IPA 등 호텔 PB맥주 2종도 첫 선
북한산국립공원 자락 파라스파라 서울이 4월1일 야외 수영장 라운드풀을 개장한다.-풀바, 라거와 IPA 등 호텔 PB맥주 2종도 첫 선
라운드풀은 수심 1.2m 성인풀과 수심 0.7m 유아풀, 2개의 온수 자쿠지로 이루어졌다. 한여름 전까지 30~32도의 온수로 운영하며, 풀사이드의 선베드와 데이베드를 지난해 보다 늘렸다.
풀바에서는 명품 조스퍼 그릴과 비장탄으로 구운 BBQ를 맛볼 수 있다. 치킨과 폭립, 사이드 요리인 소시지와 치즈콘으로 구성한 BBQ 플래터와 직접 염장 및 숙성해 만든 수제 베이컨 플래터가 대표 메뉴다. 파라스파라 수제 맥주 2종도 첫 선을 보인다. 보리의 구수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은 라거, 시트러스와 열대 과일향이 가득한 미국 서부식 IPA 맥주다.
파라스파라 서울의 라운드풀은 투숙객은 정원 이내에서 무료로, 비투숙객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지역민은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