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아늑
하늘을 볼 수 있는 개방감, 사생활 보호와 바람막이를 동시에
우레탄, 모기장 등 다양한 호환 루프로 사계절 활용 가능
친환경 캠핑 브랜드 ‘아늑(anuk)’이 신제품 라인 ‘아늑 멍쉘터’를 출시 30일부터 와디즈(Wadiz)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우레탄, 모기장 등 다양한 호환 루프로 사계절 활용 가능
와디즈 펀딩 1만5000% 달성 신화로 유명한 아늑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활용성 덕분에 신제품 출시 때마다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돌풍을 일으킨 순수 국내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지붕이 없는 쉘터형 텐트로, 뻥 뚫린 천장을 통해 낮에는 하늘멍, 밤에는 별멍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라인이다.
특히 쉘터 안에 장작이나 화로를 설치하면 보다 운치 있는 불멍이 가능하다. 사생활 보호와 바람막이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벽과 지붕이 분리되어 있어 설치가 매우 편리하며 추가 옵션을 통해 하절기에는 모기장 루프, 동절기에는 우레탄 루프를 적용해 날씨나 벌레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늑 멍쉘터’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제품의 기본 구성품인 폴대를 기존 면텐트, TCA텐트, 메쉬쉘터 등 아늑의 다른 모델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안형준 아늑의 대표는 “아늑은 제품의 소재뿐 아니라 캠핑 경험과 소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지붕이 없는 ‘아늑 멍쉘터’를 통해 탁트인 하늘, 편리한 설치 등 새로운 캠핑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늑은 지속가능한 캠핑 문화를 위한 친환경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 튀르키예 국민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면텐트를 기증한 바 있다.
아늑의 신제품 라인 ‘아늑 멍쉘터’ 와디즈 펀딩은 30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스포츠동아|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