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김희선 고부관계 된다…‘가스라이팅’ 확정 [공식]

입력 2023-04-13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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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김희선 고부관계 된다…‘가스라이팅’ 확정 [공식]

드라마 ‘가스라이팅’이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성공한 심리상담가이자 셀럽인 노영원(김희선)이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행복한 가정을 위협하는 사건을 마주하고 공조하며, 소중한 가족을 지켜내려는 이야기다. jpx 스튜디오 제작 작품으로 영화 ‘나를 찾아줘’의 각본, 감독을 맡았던 김승우 감독이 크리에이터 및 연출로 참여하고,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남지연 작가가 집필한다.

먼저 김희선이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가로 완벽한 커리어 우먼 영원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영원은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한순간에 모든 비밀을 마주하며 행복을 위협당하는 소용돌이에 빠진다.

이혜영은 영원의 시어머니이자 추리작가 홍사강을 연기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까칠하고 예민한 시어머니로 영원과 충돌이 잦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그녀와 공조하며 가족을 지켜내려 하는 인물이다.

열정적인 호흡의 며느리와 시어머니인 김희선과 이혜영의 만남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깔끔하고 완벽한 영원의 남편 재진 역에는 김남희가 캐스팅됐다. 자상한 남편, 공감 능력 좋은 아빠이자 인정받는 의사 재진은 영원과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캐릭터다. 더불어 강해림이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여자 세나를 연기한다.



드라마 ‘가스라이팅’은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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