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EXPO 유치기원 동백전 착한 소비 이벤트. 사진제공ㅣ부산시
- 110만명 동백전 플랫폼 통한 홍보
- 부산은행 온·오프라인 창구서 신청
- 소비자에게 시에서 추가 특별 캐시백
부산시가 동백전의 장기적 자생방안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소상공인 참여형 중층구조 정책 시행을 위한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 부산은행 온·오프라인 창구서 신청
- 소비자에게 시에서 추가 특별 캐시백
중층구조란 시의 상품권을 기본으로 해 개별적 서비스를 추가하는 구조로 시의 기본 캐시백 이외에 가맹점 등에 의해 추가적인 혜택을 더해주는 방식이다.
참여 희망 가맹점은 개별 사업자별로 시·동백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은행 온라인창구(이메일 접수)로 제출하거나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동백전 QR 가맹점이면서 5% 내외의 가맹점 자체 추가 혜택(선할인·쿠폰 등)을 제공하고자 하는 곳이다.
동백전 QR 가맹점이 아니더라도 동백전 앱·홈페이지를 통해 QR 가맹점으로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프랜차이즈나 골목상권, 시장 등 단체·개별가맹점형으로 구분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여가맹점에게는 이용자 110만명의 동백전 플랫폼을 통한 가맹점 자체 홍보가 가능하도록 홍보 채널을 제공한다.
참여가맹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동백전 기본정책 캐시백 외에 시에서 제공하는 추가 특별 캐시백과 가맹점 자체 추가 혜택까지 더해지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오는 7월 이후에는 일반 동백전 가맹점으로 확대해 신청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동백전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가맹점 모집과 함께 지역·소상공인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봄빛 동행축제 기간인 5월 한 달간 착한소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캐시백 혜택이 있는 일정 금액을 초과해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며 2030명을 추첨해 동백전 캐시백을 제공한다.
충전금, 캐시백, 정책지원금 구분 없이 일정 금액을 초과해 결제하면 자동 응모돼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