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JOOHONEY)이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 신보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주헌은 4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자신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자 솔로 데뷔 앨범인 ‘라이트(LIGHTS)’ 프로모션 스케줄을 게재했다. 앨범명처럼 따뜻한 태양 빛을 향해 두 팔을 벌린 주헌의 뒷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주헌은 오는 8일(월)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10일(수) ‘턴 온 더 ‘라이트’(TURN ON THE ‘LIGHTS’)’ 티저 영상을 오픈한다. 11일(목)과 13일(토) 그리고 15일(월)에는 콘셉트 포토를 오픈할 계획이다.
콘셉트 포토 공개가 모두 끝난 17일(수) ‘턴 온 더 ‘라이트’’ 티저를 추가로 선보이며, 18일(목)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21일(일)에는 앨범 프리뷰가 공개된다. 모든 티징 콘텐츠를 선보인 뒤 22일(월) 오후 6시(KST) ‘라이트’가 정식 발매된다.
이번 앨범엔 폭발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대표되는 주헌의 이미지와 함께 솔직한 감정의 기록들을 담았다. 데뷔 때의 초심과 마주한 과거, 치열한 현실 속 자유를 갈망하는 현재, 팬들과 영원하고자 하는 미래의 다짐까지 허심탄회하게 쏟아냈다. 여기에 자유를 향해 투쟁하는 과정에서 입은 상처와 위로 속에서 희망을 찾겠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도 담았다.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와 더불어 Mnet ‘엠카운트다운’ 고정 MC와 다수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활약해 온 ‘올라운더’ 주헌. 그의 다양한 활동에서 비롯된 내공과 고뇌 그리고 영감이 집약된 이번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는 22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