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신신제약은 최근 서울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분기 국내 영업·마케팅 부분 워크숍 POA(Plan Of Action)을 실시했다. 이번 POA에서는 2018년 첫 출범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파스 스페셜리스트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파스 스페셜리스트는 일반의약품인 파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약사와 현장에서 대면 소통하는 영업 사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신파스라는 브랜드가 갖는 가치, 신신제약 첩부제의 차별화된 기술력 등을 공유했고 영업사원들에게 ‘파스 스페셜리스트’ 자수가 새겨진 유니폼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신신제약의 총 17개 첩부제 브랜드의 실제 제품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샘플북과 진열대에 부착이 가능한 샘플 키트를 제공 했다. 샘플북과 샘플 키트는 약사와 소비자의 제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밀봉된 파스 포장 안의 실제 내용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 신신파스를 선보인 이후 파스와 관련된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국내 최초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은 ‘신신파스 아렉스’, 국내 최초 붙이는 이부프로펜 ‘이부스타’ 등 현재 17개 브랜드 총 29개 제품의 국내 최다 첩부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