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미주→유럽 14개 도시 투어 시작

입력 2023-05-21 0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싱크 : 하이퍼라인)으로 본격적인 미주,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SYNK : HYPER LINE’은 지난 2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최근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등 일본 4개 지역 총 10회 공연에 이어, 미주와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에스파는 오는 6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 5~6일 쿄돔 공연을 마친 후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날 계획이다.

9월에는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를 거쳐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까지 남미와 유럽 주요 도시 6곳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스파는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한다. 오는 6월 10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