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BX “연기 처음 해봐, 소리 지르는 장면 MV서 편집돼”

입력 2023-05-29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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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씨아이엑스) BX가 뮤직비디오 편집 비화를 공개했다.

29일 CIX 미니 6집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Save me, Kill me’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성장 드라마 같은 전개로 CIX는 위태롭고도 눈부신 청춘을 표현하며 연기에 임했다.

관련해 BX는 “4명의 멤버들과 달리, 나는 연기 경험이 없다. 소리를 지르고 악을 쓰는 연기가 있었는데 편집이 됐다. 촬영을 하면서도 감정 이입이 어려웠다. 연기를 해 본 멤버들을 칭찬하고 싶은 순간이었다”라고 뜻밖의 고충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OK’ Episode 2 : I’m OK]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CIX는 방황, 고통, 소망과 찬사를 키워드로 가장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시기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Save me, Kill me (세이브 미, 킬 미)’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픈 소망을 담은 ‘Back to life (백 투 라이프)’, 어쿠스틱 기타와 몽환적인 휘슬 라인이 매력적인 ‘Curtain Call (커튼콜)’, 락킹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임팩트를 선사하는 ‘Color (컬러)’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CIX의 새 앨범은 오늘(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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