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현대백화점과 축제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3-06-22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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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

서울빛초롱축제 협업 전시 강화 등 상호 협력 강화
서울관광재단은 현대백화점과 20일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서울 개최 축제 활성화, 서울빛초롱축제 협업 전시 강화,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한 상호협력 강화 등을 합의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현대백화점은 4월18일부터 5월14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다시 만나요, 빛초롱’ 협업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양사는 여름 협업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범적으로 도심 속 피서지 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광화문광장에 파라솔, 노천카페, 푸드트럭 등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조형물 전시 및 굿즈샵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의 축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서울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의 축제 문화를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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