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신구로점, ‘로컬푸드 2호점’ 오픈

입력 2023-06-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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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오픈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랜드킴스클럽과 일산농협 관계자들.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킴스클럽 신구로점이 최근 일산농협과 손잡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다. 지난달 오픈한 일산점에 이은 2호점이다. 최소 유통단계를 통해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서, 소비자는 신선하고 착한 가격의 지역농산물을 접하고 생산자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방식이다. 일산 지역 내 70여 농가가 당일 수확한 100여 개 지역 농산물을 매일 제공한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이수한 지역 내 농업인이 ‘신선 농산물 1일 유통’을 원칙으로 매일 아침 수확한 상품만 판매한다. 모든 농산물에 생산 농업인의 이름과 정보를 기재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수도권 소재 이랜드킴스클럽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입점할 것”이라며 “우수 농산물 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품질 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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