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 그랜드 오픈 “자연과 예술 휴양 선사해요”

입력 2023-06-29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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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헤리티지 콘셉트의 고품격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가 오늘 개관식을 진행한다.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더 시에나 리조트는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2021년 착공에 들어가 5월 준공, 29일 그랜드 오픈했다. 개관식에는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후 가수 송가인 등의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리조트 측에 따르면 더 시에나 리조트는 중세 이탈리아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간직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시에나’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지중해를 품은 고급 휴양지 시에나를 제주에 완벽히 재현하며 유럽 특유의 고딕 양식과 수준 높은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휴양형 하이엔드 리조트다.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이며 풀빌라 6동을 포함 총 88개의 빌라형 객실로 이뤄져 있다. 인피티티 풀, 레스토랑, 라운지 카페&베이커리, 피트니스, 사우나, 광장, 정원 등 각종 커뮤니티와 레저 시설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복합 리조트 단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82개의 룸과 명품 브랜드로 각각 품격 있게 꾸며진 6개 동의 풀빌라로 구성돼 있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안내할 레스토랑과 제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베이커리&라운지 바 등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신동휴 더 시에나 리조트 회장은 “제주의 바다와 마을 그리고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광장을 통해 자연과 예술, 수준 높은 휴양문화를 접목시킨 ‘명품 휴양 문화’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쉼의 순간마저 특권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와 특권 있는 럭셔리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시에나 그룹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라는 비전으로 30년간의 건축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호텔, 리조트, 골프, 주택 개발, 건축을 아우르는 복합 휴양 리조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1호 명문 골프장 ‘더 시에나 컨트리 클럽’, ‘토스카나 호텔’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에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리조트 회원 전용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을 2025년 강원도에 ‘더 시에나 삼척’도 오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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